스포츠·문화예술·청년농업인·학생 참여…세계 최초 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역량 집중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문화예술과 스포츠, 청년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10명을 위촉하며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생산 현장과 문화, 스포츠를 아우르는 폭넓은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최초 딸기산업 전문 엑스포의 가치와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고, K-딸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청남도청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 청년농업인, 학생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10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농업,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성과 지역성을 함께 갖춘 인물들이다. 충남 계룡 출신 가수 길려원,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딸기왕자’와 ‘딸기요정’으로 널리 알려진 김은우·김정우, 논산 출신 가수 남궁진과 이채연을 비롯해 쌘뽈여고 학생 2명, 논산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2명 등 모두 10명이 엑스포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김은우·김정우는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딸기왕자’, ‘딸기요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엑스포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논산 출신인 남궁진과 이채연, 계룡 출신 길려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으로서 충남과 논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는 폭넓은 대중 인지도를 바탕으로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젊고 참신한 감성으로 청소년과 MZ세대와의 소통을 이끌고, 청년농업인 홍보대사들은 실제 딸기농장을 운영하며 농협 공동 홍보모델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논산딸기의 품질과 생산 현장, K-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행사 홍보를 넘어 세계 최초 딸기산업 전문 엑스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산자와 소비자, 문화예술인, 스포츠인, 청년농업인,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고, 대한민국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논산은 국내를 대표하는 딸기 주산지이자 스마트농업 기술과 고품질 재배기술을 기반으로 K-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수출시장 확대와 품종 개발, 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 역시 이러한 산업적 성과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일반적인 지역 축제를 넘어 생산과 유통, 종자와 육묘, 스마트농업, 가공식품, 수출과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딸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산업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 딸기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홍보대사들과 함께 홍보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엑스포의 가치와 비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최초 딸기산업을 주제로 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과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바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K-딸기 산업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업 국제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딸기산업신문=유명근 기자)